한국에서 커넥트라이브팀만큼 다양한 WebRTC 서비스의 품질을 다루는 경험을 하는 곳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많은 서비스 enabling 경험을 가지고 있고 지금도 거의 매일 네트워크 및 스트리밍 품질과 관련된 분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넥트라이브를 사용하는 개발자분들이 평소에 알아두면 좋은 도구들을 몇 개 소개해보려 합니다.
크롬브라우저에서 지원하며 주소창에서 chrome://webrtc-internals/ 을 입력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WebRTC 서비스의 품질에 대해 체크할 때 알파이자 오메가인 도구입니다. WebRTC 서비스 운영자라면 이 도구는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자세한 사용법이나 보는 법등은 추후에 다시 설명드릴게요.
특정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의 bandwidth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저의 경우 방송서비스에서 송출쪽에서 이상이 발생할 경우 bandwidth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곤 합니다.
간단하게 사용자 브라우저의 장치 및 네트워크등을 파악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도구입니다. 예전에는 직접 webrtc 재단측에서 호스팅해주었는데 요즘에는 안해줍니다. 그래서 직접 호스팅을 하시거나 소스코드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하셔도 됩니다. 카카오i 커넥트라이브의 비공식 테스트 페이지 처럼 말이죠.
TURN서버가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하는 도구입니다. TURN서버는 든든하고 우직한 놈이지만 가끔 먹통일 때가 있는데 이렇게 우직한 놈일수록 아파도 잘 안아픈척 하기도 합니다.
- 이 외에도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fast.com 이나 speedtest 같은 네트워크 품질을 테스트하는 도구도 간혹 사용하며 packet loss 만 전문으로 테스트해주는 Packet Loss Test 사이트도 간혹 도움이 됩니다. 또 크롬 개발자도구 자체도 어쩌면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겠죠. 그래도 여전히 가장 강력한 도구는 webrtc-internals 라고 할 수 있겠죠.
- 아직 사용하지는 못해봤지만 testRTC 서비스가 이 바닥에서 끝판왕인것 같아 언젠가는 맛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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